乒乓球队队长:帮我翻译巴黎恋人的这一段

来源:百度文库 编辑:查人人中国名人网 时间:2024/04/29 03:00:18
태영: (어이없고) 난 한기주씨 생각해서 참은 거에요.
기주: 참아도 내가 참아. 누가 너 보고 참으래! 그리고 참을 이유가 뭐 있어.
나 저 남자 여자다! 저 남자 내 애인이다! 왜 당당하게 말을 못하냔 말이야!
태영: (결국 울고) 이 꼴을 하구서 어떻게 그래요. 저런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 그래요.
그랬음 한기주씨 뭐가 되는데요. 내 자존심 지키자고 어떻게 당신 망신주냐구요.
내가 어떻게 그래요
(덥썩 태영의 얼굴을 끌어 당겨 입맞춤하는 기주.)
태영, 놀란 눈 커다래지고!!! 기주, 그런 태영을 더욱 가까이 끌어당겨 입맞추는데...
태영, 눈 스르르 감는데... 또르륵 눈물 흐르고....
S#2 호텔 로비 일각 복도. 낮
복도 코너를 돌던 수혁. 무언가 보고 문득 걸음 멈추는데....
입맞춤하는 기주와 태영의 모습.
두 사람 뚫어져라 보며 얼음처럼 굳는 수혁의 얼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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